언론보도 해양레저천국 "여름엔 경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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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김포와 시흥, 안산, 화성, 평택 일대 약 260㎞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도심과 가까운 바다는
언제든 찾아갈 수 있어 좋고, 특색 있는 풍경과 다양한 체험도 기다린다.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란 드라마 속 대사가 떠오른다.
장마가 지나고 무더운 여름의 중심에서 누릴 수 있는 요트와 보트,
스쿠버다이빙 등 즐기기 좋은 경기바다 이곳저곳을 경기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소개한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
■ 화성 전곡항
대한민국 요트의 메카인 전곡항은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에 위치한다. 항상 3m 정도의 수심이 유지돼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요트가 드나들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살린 이곳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마리나를 갖추고 있다. 하늘과 바다와 요트가 어우러져 이국적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은 쉽게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요트 체험은 코스와 요금이 달라 사전에 상담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전곡항 여행스테이션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코스의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90분에 3만원인 체험 코스가 인기있는데, 요트가 누에섬을 지나 제부도 방향의 넓은 바다로 향한다. 동력을 사용할 때와 돛을 펴고 바람으로 갈 때 각각 다른 느낌을 주며, 잠시 직접 요트를 운전하는 시간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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